A project that balances tension and stability through contrasts of metal and wood, texture and reflection. The design reveals the inherent qualities of each material within a solid structure and minimal composition. Consistent use of materials across ceiling, walls, and furniture establishes a unified sensory flow. The asymmetrical central table object disrupts the spatial rhythm, acting as a mediator that introduces subtle shifts within refined tension.
금속과 목재, 질감과 반사의 대비를 중심으로, 공간에 긴장감과 안정성을 동시에 부여한 프로젝트입니다. 견고한 구조와 간결한 구성 속에서 재료 고유의 물성이 드러나도록 설계되었으며, 천장과 벽면, 가구까지 이어지는 일관된 재료 사용은 감각의 통일성과 흐름을 완성합니다. 중앙에 위치한 비정형 테이블 오브제는 공간 전체의 구조적 리듬을 깨우는 매개체로 작동하며, 정제된 긴장 속 미세한 감각의 진폭을 만들어냅니다.
